본문 바로가기
생활정보

랙돌(Ragdoll)

by Thanku2 2022. 10. 13.
반응형

렉돌
랙돌 Ragdoll

 

랙돌(Ragdoll)

랙돌의 학명은 Felis catus /  동물계 / 척삭동물 / 포유류 / 식육뮥 / 고양이과 / 무게:2,5~11kg / 밝은 바탕색에 귀,코,꼬리,발인 다소 진한색 / 미국에분포

 

랙돌은 1960년대에 미국의 캘리포니아에 거주하는 육종가 앤 베이커(Ann Baker)라는 사람이 조세핀이라는 장묘의 새끼들을 이용하여 만들어진 품종이다. 베이커는 이 조세핀의 새끼 중 가장 얌전한 새끼들을 버만이나 버미즈 같은 생김을 가진 고양와 교배를 시켰다. 이렇게 해서 랙돌(ragdoll)이라는 품종이 생겼다. 랙돌(ragdoll)은 '봉제인형' 이라는 뜻을 가졌는데. 이름을 그렇게 지은 이유는 사람이 랙돌을 안아들면 몸에 힘을 빼면서 축 늘어져 사람에게 폭 안기기 때문에 붙여진 읾이다. 육종가 베이커는 후에 '랙돌' 이라는 품종의 이름을 상표로 등록했고 자신의 단체인 국제랙돌고양이협회(IRCA,international Ragdoll Cat Association)에 등록을 해야만 랙돌 이라는 이름을 사용할수 있게 제한했다. 이후 이런 제약에 반대하는 육종가들이 국제랙돌고양이협회를 벗어나서 새롭게 개량시킨 '라가머핀'이라는 새로운 품종을 만들어내기도 했다. '랙돌'이라는 이름은 2005년 육종가 베이커가 이름 사용권을 추가로 갱신하지 않아 그 뒤로는 국제랙돌고양이 협회에 둥록하지 않은 육종가들도 사용할수 있게 되었다고 한다. 랙돌의 생김새를 살펴보면 우선 2.5~11kg까지 자라는 중대형 종으로 몸통은 길고 단단하며 강하고 짧은 다리를 가졌다. 얼굴은 전체적으로는 넓은 동그라미형 이지만 주둥이로 갈수록 뾰족해진다. 이마는 볼록하지 않고 평평하다. 눈의 색은 밝은푸른색이며 눈꼬리는 아래로 처져있는 편이다. 코에서 입술까지는 일직선으로 내려오고 꼬리의 길이와 몸의 길이가 같은데 걸을때는 꼬리가 등 위로 올라간다. 털이 긴 장묘 중에서도 중간보다 약간 긴 길이의 겉털이 나있고 속털은 아주 부드럽고 촘촘하다. 전체적으로는 흰색이 바탕색인데 흰색 중에서도 약간 크림색에 가깝기도 하다. 귀와 코, 꼬리, 발의 색이 몸통과는 다른 브라운, 레드,그레이,그린 으로 연하지만 몸통에 비해 짙은 색이다. 간혹은  발과 배의 색도  흰색인 경우가 있다. 얼굴에  거꾸로된 V자형의 무늬를 나타내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성격이 아주아주 느긋한 고양이라 평소에 처천히 느릿느릿한 걸음걸이로 다니는데 사람이 안아 올리면 '봉제인형' 이라는 뜻의 이름처럼 힘을 다 빼고 추욱 늘어진다. 안았을때 축 쳐져서 안기는 이러한 성향이고 사회성이 높은 편이며 사람을 아주 좋아하는데 장난감을 가지고 놀거나 아이들과 노는것도 아주 좋아한다. 공격성향은 매우 낮은편이라 초보자들이 처음 들이는 집고양이로 적당하고 다루기도 쉽고 순한 성격의 고양이라 그만큼 인기도 많다. 하지만 털빠짐은 결코 적은편이 아니라 입양 전 꼭 체크해야 한다고 주의를 준다. 수명도 다른 묘종에 비해 길지 가 않은데  7~13년 정도가 평균수명이다. 기본적으로 순한 성격의 품종 이지만 고양이도 개개인의 성격이 있는만큼 계중에 사나운 성격이 있을수 있다는 점도 입양하기 전에 꼭 유념해야하는 사항이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