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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러시안 블루

by Thanku22 2022. 10.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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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안블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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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안 블루종의 역사

러시안 블루 종은 러시아의 아르한겔스크 제도에서 유래했으며 영국에서 종개발을 통해 만들어졌습니다. 러시아 황실인 영국 빅토리아 여왕이 키운 고양이의 후손 이라고도 한다. 1875년 'Arcangel Cat'이라는 이름으로 소개 되었는데 도입 당시에는 당시의 경향에 따라 샴종과 영국종을 닮도록 사육되었으며, 아칸겔 고양이의 원형을 복원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1912년 러시안블루로의 독립종으로 인정받아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 이름의 파란색은 고양이 털의 색에서 비록된 단어이다. 품종의 이름을 해석하자면 러시아의 짙은 회색 고양이. 따라서 러시안 블루는 회색털만 있다.

 

생김

가느다란 프레임의 뼈대와 긴 몸을 가지고 있지만 근육이 있어 전체적으로 우아하고 유연한 몸을 가지고 있다. 체중은 3.5~4.5Kg으로 중형고양이로 분류된다. 뾰족한 역삼각형의 머리와 고상한 자태가 코브라를 연상시킨다고 이야기한다. 단모종의 은회색 털로 덮여 있어 잘 씻으면 아름답게 빛난다. 이 털 덕분에 무릎에 올려 놓으면 따뜻하고 부드러운 은빛으로 보인다. 다만 몸이 다른 고양이들에 비해 강하고 단단해서 부드러움은 좀 덜하다. 대신 무릎에 자주앉는 성격이다. 고양이다보니 은빛 털들이 집안 곳곳에 떠다니는것은 어쩔수 없다. 눈은 성묘가 되면 기본적으로 녹색을 띈다. 청회색 눈을 가지고 태어났다가 노란색으로 변하고 다시 녹색으로 변한다. 귀는 약 120도 각도로 열리고 쉬 사이는 거리가 멀고 크기는 크며 항상 날카롭게 똑바로 서 있다.

 

성격

수줍음이 많은편이라 친한 가족 외에는 놀려고 하지 않는다. 다정한 성격이라 혼자 두기에도 안쓰럽게 느껴지지만 그래도 혼자두면 궁금증이 많아 만지고, 깨물고, 부수며 즐거운 놀이 시간을 갖는다. 하지만 고양이 카페등에선 러시안 블루가 필수요소인데 하루에도 수많은 낯선 사람들을 만나도 샴고양이와 함께 애교를 잘 떠는 종으로 알려져 있다. 겁이 무척 많아서 바깥 산책을 하려고 하면 안나가려고 하고 혹 안고 나가면 발톱을 세워 주인을 아프게 한다. 온순하고 조용한 성격이라 아주작은 것들의 위협에도 도망가기도 한다. 고양이 중에서도 유독 높은곳을 선호하며 항상 책장이나 벽장등 높은 곳에서 잠을 잔다. 

 

러시안블루 종의 이야기

눈치가 빨라 주인을 위로할줄 아는 애교많은 러시안블루는 주인과 아주 끈끈한 결속력을 가진다. 몇달, 몇년동안 러시안 블루와 정이 들었다면 귀가 하기 훨씬 전 부터 문앞에서 기다린다고 한다. 고양이의 특징은 모두 가지고 있으면서도 깊은 애정을 느낄수 있어서 인기가 많은종이다. 때때로 다른 러시안블루가 있다고 주장하는 사람이 있는데 러시안블루는 회색외에 다른 색을 공식이정하지 않는다. 한국에도 인기가 많은 종으로 내성적이고 착하고 큰 소리로 울지 않는 러시안블루의 성격이 넓지않은 아파트에서도 잘 지내기 때문에 키우기 편리한 종으로 인기가 많다. 혈통이 전해지는 순혈 러시안 블루는 펫샵이나 개인분양에서 보는 것과는 많이 다르다. 캣쇼에서 러시안 블루가 나갈경우 의심받을정도이다. 순수혈통의 러시안블로는 귀와 귀 사이가 넓고 맑은 초록눈 요정같이 예쁘게 웃는상이다. 키우면서 사료를 원하는데로 주면서 운동을 시키지않는 경우만 아니라면 날씬하고 탄탄한 몸매를 갖는게 일반적이다. 소심하다고 걱정만 할게 아닌것이 탁묘를 보내게 되었을때 집주인의 고양이가 시비를 걸어오면 공격에 주저하지 않고 승리해 서열을 정하기도 한다.

 

닮은 고양이 / 니벨룽(Nebelung)

 

1980년대 콜로라도주 덴버에서 개량된 품종인 니벨룽은 빅토리아 시대에 유행했던 푸른 묘종을 재현하기 위해 러시안블루의 교배종으로 사육되었다. 털의 길이를 제외하고는 눈의 모양과 성격이 거의 동일하다. 대신 늠름함 자태를 뽐내며 장모종의 우아한 기품과 은빛의 털색, 러시안블루의 날씬하고  고귀한 몸매를 자랑한다. 안정된 일상을 좋아하는 다양한 성격을 가지고 있으며 주인과 가족과 가깝고 낯선 사람은 경계한다.  실제로 보면 아주 귀여운데 장모종이다 보니 가끔 무표정으로 있을땐 흑표범을 연상시킨다.  포근하고 풍성한 털을 만지기 좋고 니벨룽의 꼬리는 가늘고 부드럽고 폭신함이 다른 고양이들과는 다른 중독성이 있다.  국내에도 소량 분포하는데 이는 포린 특유의 호리호리한 체형이 아니거나 눈색깔의 차이가 있어 러시안블루와 다른 긴 장묘를 교배시킨 결과이다. 포힌 체형의 적절한 외관을 가지고 있다면 일반적으로 러시안블루보다 가격이 더 나간다. 국내에서는 대부분 긴 묘종과 교배하여 생산하는데 한국에선 단묘를 선호해서 찾기가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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