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74 조선왕조 아동교육 / 명심보감 19.교우편 조선왕조 아동교육 명심보감 19.교우편 子曰 與善人居 如入芝蘭之室 久而不聞其香 卽與之化矣 與不善人居 如入飽魚之肆 久而不聞其臭 亦與之化矣 丹之所藏者 赤 漆之所藏者 黑 是以 君子 必愼其所與處者焉 / 자왈 여선인거 여입지란지실 구이부문기향 즉여지화의 여부선인거 여입포어지사 구이부문기취 역여지화의 단지소장자 적 칠지소장자 흑 시이 군자 필신기소여처자언 공자가 말하기를,"착한 사람과 같이 살면 향기로운 지초와 난초가 있는 방안에 들어간 것과 같아서 오래도록 그 냄새를 알지 못하나 곧 더불어 그 향기가 동화되고, 착하지 못한 사람과 같이 있으면 생선 가게에 들어간 것과 같아서 오래 그 나쁜 냄새를 알지 못하나 또한 더불어 통화되나지 붉은 것을 진고 있으면 붉어지고 옷을 지니고 있으면 검어지느니라. 그러므로 군자는 .. 2022. 9. 27. 조선왕조 아동교육 / 명심보감 18.언어편 조선왕조 아동교육 명심보감 18.언어편 劉會曰 言不中理 不如不言 / 유회왈 언부중리 부여부언 유회가 말하기를,"말이 이치에 맞지 않으면, 말하지 아니함만 못하느니라."고 하셨다. 一言不中 千語無用 / 일언부중 천어무용 한마디 말이 맞지 않으면 천 마디 말이 쓸데없느니라. 君平曰 口舌者 禍患之門 滅身之斧也 / 군평왈 구설자 화환지문 멸신지부야 군평이 말하기를,"입과 혀는 화와 근심의 근본이며, 몸을 망하게 하는 도끼와 같은 것이니 말을 삼가야 할지니라."고 하셨다. 利人之言 煖如綿絮 傷人之語 利如荊棘 一言半句 重値千金 一語傷人 痛如刀割 / 이인지언 난여면서 상인지어 이여형극 일언반구 중지천김 일어상인 통여도할 사람을 이롭게 하는 말은 따듯하기 솜과 같고 사람을 상하게 하는 말은 날카롭기가 가시같아서 한 마.. 2022. 9. 26. 조선왕조 아동교육 / 명심보감 17.준례편 조선왕조 아동교육 명심보감 17.준례편 子曰 居家有禮故 長幼辨 閨門有禮故 三族和 朝廷有禮故 官爵序 田獵有禮故 戎事閑 軍旅有禮故 武功成 / 지왈 거가유례고 장유변 규문유례고 삼족화 조정유례고 관작서 전렵유례고 융사한 군려유례고 무공성 공자가 말하기를,"한집안에 예가 있으므로 어른과 어린이가 분별이 있고, 안방에 예가 있으므로 삼족이 화목하고, 조정에 예가 있으므로 벼슬의 차례가 있고, 사냥하는데 예까 있으므로 무공이 이루어지느니라."고 하셧다. 子曰 君子有勇而無禮 爲亂 小人有勇而無禮 爲盜 / 자왈 군자유용이무례 위란 소인유용이무례 위도 공자가 말하기를,"군자가 용맹만 힜고 예가 없으면 도둑이 되느니라."고 하셨다. 曾子曰 朝廷 莫如爵 鄕黨 莫如齒 輔世長民 莫如德 / 증자왈 조정 막여작 향당 막여치 보세장민.. 2022. 9. 26. 조선왕조 아동교육 / 명심보감 16.안의편 조선왕조 아동교육 명심보감 16.안의편 顔氏家訓曰 夫有人民而後 有夫婦 有夫婦而後 有父子 有父子而後 有兄弟 一家之親 此三者而己矣 自玆以往 至于九族 皆本於三親焉故 於人倫 爲重也 不可不篤 / 안씨가훈왈 부유인민이후 유부부 유부부이후 유부자 유뷰자이후 유형제 일가지친 차삼자이기의 자자이왕 지우구족 개본어삼친언고 어인륜 위중야 부가부독 안씨가훈에 말하기를,"대저 백성이 있을 후에 부부가 있고 부부가 있은 후에 부자가 있고 부자가 있은 후에 형제가 있나니, 한 집안의 친함은 이 세가지 뿐이니라. 이에서부터 나아가 구족에 이르기까지는 모두 이 삼친에 근본하는지라. 그러므로 인륜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이니 돈독하게 아니하지 못할니니라."고 하였다. 莊子曰 兄弟 爲手足 夫婦 爲衣服 衣服破時 更得新 手足斷處 難可續 / .. 2022. 9. 26. 조선왕조 아동교육 / 명심보감 15.치가편 司馬溫公曰 凡諸卑幼事無大小 毋得專行 必咨禀於家長 / 사마온공왈 범제비유사무대소 무득전행 필자품어가장 사마온공이 말하기를,"무릇 손아래 사람들은 일의 크고 작음이 없이 제멋대로 행동하지 말고 반드시 집안 어른께 여쭈어 보고서 해야 하느니라."고 하셨다. 待客 不得不豊 治家 不得不儉 / 대객 불득부풍 치가 불득부검 손님 접대는 풍성하게 하지 아니치 못하며, 살림살이는 검소하지 않을 수 없느니라. 太公曰 痴人畏婦 賢女敬夫 / 태공왈 치인외부 현여경부 태공이 말하기를."어리석은 사람은 아내를 두려워하고 어진 여자는 남편을 공경하느니라."고 하셨다. 凡使奴僕 先念飢寒 / 범사노복 선념기한 무릇 노복을 부리는 데는 먼저 그들의 춥고 배고픔을 생각할지니라. 子孝雙親樂 家和萬事成 / 자효쌍친락 가화만사성 자식이 효도하.. 2022. 9. 25. 조선왕조 아동교육 / 명심보감 14. 치정편 조선왕조 아동교육 명심보감 14. 치정편 明道先生曰 一命之士 苟有存心於愛物 於人 必有所濟 / 명도선생왈 일명지사 구유존심어애물 어인 필유소제 명도 선생이 말하기를,"처음으로 벼슬을 얻은 사람이라도 진실로 물건을 사랑하는데 마음을 쓴다면 남에게 반드시 도움을 받는 바가 있느니라."고 하셨다. 唐太宗 御製云 上有麾之 中有乘之 下有附之 幣帛衣之 倉廩食之 爾俸爾祿 民膏民指 下民 易虐 上蒼 難欺 / 당채종 어제운 상유휘지 중유승지 하유부지 폐백의지 창름식지 이봉이록 민고민지 하민 역학 상창난기 당나라 태종의 어제에 이르기를,"위에는 지시하는 이가 있고 중간에는 이에 의하여 다스리는 관원이 있고 그 아래에는 이에 따르는 백성이 있다. 예물로서 받은 비단은 옷 지어 입고 곳간에 있는 곡식으로 먹는다. 너희의 봉록은 .. 2022. 9. 25. 이전 1 ··· 7 8 9 10 11 12 13 다음